카카오의 수장 김범수 위원장이 구속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카카오의 미래가 불안해 보입니다. 과연 카카오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경영 공백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삼성 제품을 구매하셨나요? 30만원이라는 값비싼 가격에 기대가 컸을텐데요. 하지만 포장을 뜯는 순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지금 바로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30만원짜리 이어폰, 품질 논란에 휩싸이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출시 전부터 삐걱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출시 전부터 품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 곳곳에서 하자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가장 큰 문제는 이어폰 좌우의 높이가 달라 케이스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단차' 현상입니다. 심지어 이어폰 줄기의 길이 자체가 다른 제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 좌우 이어폰의 조명 밝기가 다르거나 케이스에 넣고 뺄 때 작동 시점이 달라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심지어 이어폰 본체에 잉크 얼룩이 묻어있는 제품까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어폰 좌우 구분을 위해 줄기 가장자리에 다른 색의 잉크를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잉크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의 해명과 대응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인지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꼼꼼한 검수를 통해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죠.
소비자들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팁을 벗길 때 쉽게 찢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삼성전자는 이어팁 분리 방법을 따로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30만원이라는 가격, 값어치를 할까요?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최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출시 전부터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품질 논란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30만원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품질을 보여줄 수 있을지, 삼성전자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카카오, 창업자 구속으로 ‘내실 경영’에 빨간불?
"내실경영" 외치며 변화 시도했지만...
카카오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내실 경영’ 전략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빚어진 여러 논란을 해결하고자 ‘내실 경영’을 선언하며 조직 개편과 사업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기 시작한 카카오에 창업자의 구속이라는 악재가 닥친 것입니다.
과도한 사업 확장, 그리고 터져 나온 논란들
카카오는 2010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이후 택시, 페이, 뱅크, 게임, 엔터 등 사업을 확장하며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은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SM엔터 주가 조작 의혹을 비롯해 카카오 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카카오뱅크·페이·게임즈의 쪼개기 상장 논란, 임원들의 대규모 주식 매도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카카오 엔터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계사 임원들의 횡령·배임 의혹 등이 불거지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총수 공백, AI 등 미래 사업에도 불똥 튀나?
카카오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김 의장이 직접 ‘내실 경영’을 주도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CA협의체’를 만들어 계열사 자율 경영을 강화하고, 계열사 수장 교체, 준법과신뢰위원회 발족, 계열사 축소 등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업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 24%나 급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 의장이 구속되면서 카카오의 사업 추진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등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와 서비스 출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카카오, 앞으로 어떻게?
카카오는 김 의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광고·쇼핑 등 본업 강화, 성장성이 약한 계열사 정리, AI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내실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의장의 부재가 장기화될 경우,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내실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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