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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뜯자마자” 삼성 충격사태…30만원짜리 신제품 사달났다

DailySeoulite 2024. 7.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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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삼성 제품을 구매하셨나요? 30만원이라는 값비싼 가격에 기대가 컸을텐데요. 하지만 포장을 뜯는 순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지금 바로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30만원짜리 이어폰, 품질 논란에 휩싸이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출시 전부터 삐걱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출시 전부터 품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 곳곳에서 하자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가장 큰 문제는 이어폰 좌우의 높이가 달라 케이스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단차' 현상입니다. 심지어 이어폰 줄기의 길이 자체가 다른 제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 좌우 이어폰의 조명 밝기가 다르거나 케이스에 넣고 뺄 때 작동 시점이 달라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심지어 이어폰 본체에 잉크 얼룩이 묻어있는 제품까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어폰 좌우 구분을 위해 줄기 가장자리에 다른 색의 잉크를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잉크가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의 해명과 대응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인지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꼼꼼한 검수를 통해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죠.

소비자들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팁을 벗길 때 쉽게 찢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삼성전자는 이어팁 분리 방법을 따로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30만원이라는 가격, 값어치를 할까요?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최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출시 전부터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품질 논란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30만원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품질을 보여줄 수 있을지, 삼성전자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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