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①] 브렌트포드 1군 승격→PL 데뷔 임박...김지수, 손흥민-황희찬 형과 코리안 더비, 필사적으로 막아야죠 2004년생, 만 19세의 김지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 U-21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1군 승격을 이뤄낸 김지수는 현재 프리시즌 경기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데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인데, 실제로 그 기회가 다가오니 정말 설레고 긴장돼요. 특히 손흥민, 황희찬 선수와 같은 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영광이죠. 물론,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예요. 두 분 모두 세계적인 선수들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