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논의 한미 국방장관, 북한 러시아 파병 대응 논의한국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논의합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30일, 워싱턴 D.C. 인근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리는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북한의 러시아 지원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이번 SCM은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 정책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자리입니다.북한의 러시아 파병, 글로벌 안보 위협으로 부상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한다는 소식은 지난 18일 국가정보원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고, 그 규모는 1만 명 수준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훈련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