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59km로 질주하던 차량이 사고를 낸 후, 운전자는 2시간이나 지나서야 음주측정을 받았습니다. 왜 경찰은 즉각적인 음주측정을 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을까요? 경찰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시속 159km 질주 후 음주운전자, 경찰의 '술타기' 방치로 논란10대 사망 사고, 가해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밝혀지다지난달, 시속 159km로 질주하던 스포츠카가 골목길을 빠져나오던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를 포함한 10대들이 크게 다쳤고, 안타깝게도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가해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2시간이나 미뤄하지만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바로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