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의 남편이 운영하는 치과가 강남역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 치과는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을까요? 김윤아 남편의 치과,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해지는데요. 기사를 통해 그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강남역, '하루플란트치과' 이름 달았다!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
역 이름에 치과 이름 붙는다고? 11억 넘게 주고 낙찰!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이름 옆에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어요! 무려 11억 110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금액으로 낙찰됐다고 해요. 이전까지는 을지로3가역(신한카드)가 8억 7000만원에 낙찰되어 최고 금액이었는데, 이번에 강남역이 그 기록을 깨뜨렸네요!
강남역 10번 출구, '하루플란트치과' 위치!
강남역 10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10월부터 3년 동안 강남역 이름 옆에 함께 표시될 예정이에요. 이제 강남역에 가면 '강남역(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겠네요.
역 이름 옆에 회사 이름 붙이는 이유는?
사실 이렇게 역 이름 옆에 회사나 기관 이름을 붙이는 건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이에요. 지하철 1~8호선 주요 역에서 진행하고 있고, 역 근처에 있는 기업이나 병원, 기관이 돈을 내면 역 이름 옆에 자기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출입구, 승강장 역명판 등에 추가로 표시되니까 지하철 이용객들은 자연스럽게 해당 회사나 기관을 알게 되는 효과가 있겠죠?
강남역만큼 높은 낙찰가, 다른 역들도 만만치 않아!
이번 입찰에서 2호선 성수역은 CJ올리브영이 10억원에 낙찰되었어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유진투자증권이 2억 2200만원을 써 내 낙찰되었고요. 7호선 상봉역은 한 곳이 단독 입찰했지만 아직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1호선 종각역, 2호선 신림역 등 6개 역은 유찰되었답니다.
역 이름 옆에 붙는 회사 이름, 앞으로 어떤 곳들이 낙찰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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