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10월까지 구치소 살이 연장

DailySeoulite 2024. 8. 13. 14:02
반응형

가수 김호중의 구치소 생활이 10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후 뺑소니까지 저지른 김호중의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이번 사건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트로트 가수 김호중, 구속 기간 2개월 연장… 석방 가능성 낮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기간이 2개월 더 연장되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후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처음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지만, 사고 발생 열흘 만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음주 수치를 특정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법원, 1심 판결 전 석방 가능성 낮다고 판단

법원은 김 씨의 구속 기간을 2개월 연장하며, 1심 판결 전 석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씨는 오는 10월까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김 씨의 2차 공판은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