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야 할 이삿날, 예상치 못한 '물 뚝뚝' 소리에 기쁨은 순식간에 실망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유명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 황당한 사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하자 논란에 휩싸인 아파트의 실체를 파헤쳐 봅니다. 새 아파트, 이사는 멀고 하자는 가까이?입주 시작과 동시에 쏟아지는 누수, 5억짜리 새 집이 '물 폭탄' 맞았다꿈에 그리던 새 아파트에 드디어 입주하는 날!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풀려던 입주민들은 뜻밖의 현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천장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이었습니다. 새 아파트 곳곳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며, 40리터 플라스틱 통을 가득 채울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안방 천장에는 구멍이 뚫리고, 밤새 떨어지는 물 때문에 짐을 풀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