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한경협 회비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과연 노사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까요? '원칙론'만 재확인한 준감위, 그들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뜨거운 논쟁 속에 놓인 삼성, 그 결말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손잡고 ‘준법경영’ 강화한경협 회비 납부 문제, 아직 결론 못 내려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와 손잡고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신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 문제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는 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하기 전에 준감위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준감위는 한경협의 회비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요구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준감위, 관계사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지난 22일, 준감위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