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삶의 막이 오르려는 순간에 멈춰버린 젊은 영혼. 그의 앳된 얼굴은 영정 사진 속에서 잠든 듯 평온하지만, 그 아래 감춰진 비극은 깊은 슬픔과 함께 숙연함을 자아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포토IN'은 진실을 밝혀낼 것입니다. 20살 청년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채 상병 순직 1주기 추모잊혀져서는 안 될 희생지난해 7월, 20살 청년 채 상병은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의 죽음은 여전히 우리 곁에 슬픔을 남기고 있습니다. 채 상병의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는 시민들의 추모 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의는 반드시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