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의 전력 공급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송전탑 건설 문제로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정전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동해안 발전소, 송전망 문제로 가동 중단 위기!송전선로 건설 지연, 지역경제에 빨간불동해안 지역의 화력발전소들이 송전망 문제로 발전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강릉과 삼척 지역의 화력발전소 3곳에 발전량을 줄이라는 통보를 내렸는데요, 이는 송전선로 건설이 지연되면서 생산된 전력을 모두 보낼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송전선로는 애초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아직까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동해안 지역의 발전 설비는 총 19GW인데 비해 현재 송전망 용량은 11.6GW에 불과해, 송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