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와 미쓰 김의 비밀 '결혼 퇴직 각서'의 유령, 50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할까?1970년대, 여성들은 은행에 입사하기 위해 '결혼하면 사직하겠다'는 각서를 써야 했습니다. '미쓰 김'으로 불리며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던 여성들은 임신하면 미제 코르셋으로 배를 감추며 악착같이 일했습니다. 이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워킹맘'들이 겪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24년, 여성은 '김 대표'가 될 수 있을까?2005년 이후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을 앞질렀지만,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특히 출산과 육아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모성 페널티'는 2024년에도 여전히 존재하며, '워킹맘'들은 아이를 낳지 않거나 다른 사람에게 육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