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또 단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안내까지 늦어져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늑장 대처에 대한 비난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함은 얼마나 심각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속 10시간 넘게 물이 끊겼다?! 청주시, 또 단수 사태 발생35도 폭염 속 10시간 넘게 수돗물이 끊겨 주민들 불편 겪어청주시에서 또 단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10시간 넘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북이면 33개 마을, 전체 51개 마을의 절반 이상이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물이 없어 밥도 못 먹고, 씻지도 못해!" 주민들 분통1,500여 세대가 거주하는 9개 마을에는 비상급수차량이 물을 실어 날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