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폭발 사고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은 20대 청년의 절망적인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몸 곳곳에 남은 흉터는 깊은 상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앞날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슬픔과 함께 폭발 사고의 참혹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과연 그는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쓰레기 더미 속 폭발, 청년 노동자의 절규"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요?"지난 5월, 전주의 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의 노동자가 다치고 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죠. 26살의 A씨는 그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그는 사고 당시 폭발로 인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