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폴로 이후 가장 멀리 떠난 인류…우주인 4명 ‘폴라리스 던’ 작전 돌입

인류는 다시 한번 우주를 향해 나아갑니다! 아폴로 이후 가장 멀리 떠나는 이번 미션은 인류의 미래를 향한 도약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위험한 모험일까요? 우주인 4명과 함께 펼쳐지는 '폴라리스 던' 작전, 그들의 여정과 목표는 무엇일까요? 지금 바로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인류 최초 민간인 우주 유영! 스페이스X, '폴라리스 던' 임무 성공

지구 밖으로 떠난 민간인 우주비행사들!

상상만 해도 짜릿한 우주 여행! 이제는 민간인도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국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 10일, '크루 드래건' 우주선을 발사하며 인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임무의 이름은 바로 '폴라리스 던'! 이름처럼 북극성을 향해 뻗어나가는 이 임무는 역사상 최고 고도의 유인 비행과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습니다.

1400km 상공까지! 최고 고도에 도달하다

크루 드래건은 발사 당일 1400km 상공까지 치솟아 올라 지금까지 어떤 유인 우주선도 도달하지 못했던 고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이 올라간 유인 우주선은 1966년의 제미니 11호였지만, 폴라리스 던은 그 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제 폴라리스 던의 우주비행사들은 달에 간 아폴로 계획 우주비행사들을 제외하고는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인간이 되었습니다!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다

폴라리스 던의 또 다른 혁신적인 도전은 바로 민간인 우주 유영입니다. 우주비행사 4명 중 2명이 700km 상공에서 우주선 밖으로 나와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지구를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부 기관 소속이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말이죠!

5일 동안의 우주 탐험! 36가지 과학 실험

우주비행사들은 5일 동안 지구 궤도를 돌며 36가지 과학 실험을 진행합니다. 특히 인체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을 연구하는 실험은 앞으로 인류가 우주로 더 멀리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폴라리스 던은 단순한 우주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임무를 통해 인류는 우주 탐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우주 시대를 향한 꿈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