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마지막 한 표까지 거울 속에 비친 정청래 뒤바뀐 잼카 순위

'여랑야랑'에서 펼쳐진 뜨거운 토론! 마지막 한 표까지 던져진 결과, 거울 속 정청래 의원의 모습에 숨겨진 충격적인 반전! 과연 잼카 순위는 어떻게 뒤바뀌었을까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와 숨겨진 비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어디를 갔을까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내일 있을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영남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선 후보들

원희룡 후보는 대구 동화사를 찾아 불심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독교 신자인 원 후보는 스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도 빠뜨릴 수 없는 곳입니다.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에는 원희룡 후보뿐만 아니라 나경원 후보도 방문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먹방'으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윤심'을 강조하는 한동훈 후보

한동훈 후보는 주말에 영남 지역을 방문한 뒤 오늘은 수도권을 돌며 '윤심'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마지막까지 국회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의원, 거울 셀카로 추경호 원내대표에 응수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거울 셀카 사진을 올리며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 아니냐"며 추경호 원내대표의 발언에 반박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정 위원장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거울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시는 시간을 갖으라"고 말했는데요. 이는 법사위가 추진하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가 위법이라며 그만두라는 의미입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추 원내대표의 발언에 "거울 앞에서 봐도 문제 없다"며 맞받아쳤습니다. 그는 오늘 열린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에 관한 국회 청원이 6만 명을 넘어섰다며 "정청래 청문회도 대찬성, 대환영"이라고 밝혔습니다.

잼카 탑승 순위, 명심과는 다른 결과

이재명 후보가 타고 다니는 차량인 '잼카'에 최고위원 후보들이 탑승하는 순서가 화제입니다. 지지층 사이에서는 탑승 순서가 명심(명분심)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왔는데요. 하지만 실제 탑승 순위와 경선 결과는 다릅니다.

첫 번째 탑승자는 김민석 후보였지만, 현재 1위는 마지막 탑승자인 정봉주 후보다. 2위와 3위는 후반부에 탑승한 김병주 후보와 전현희 후보입니다.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당내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강성 지지층들이 원하는 '찐명' 후보, 실제 명심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