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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받고 승진 앞둔 서울시 직원들, 역주행 차량에 치어 숨져

DailySeoulite 2024. 7.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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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직원들이 승진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사고로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려가던 그들을 덮친 것은 바로 역주행 차량이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슬픔에 잠긴 유족들은 물론, 서울시 전체에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시청 앞 참사, 희생된 두 공무원의 이야기

늦깎이 공무원의 꿈, 멈춰버린 순간

지난 1일 밤, 서울 시청 앞에서 발생한 끔찍한 교통사고로 9명의 소중한 생명이 떠났습니다. 그 중에는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던 두 명의 공무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한 공무원은 낮에는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밤에는 공부에 매진하여 늦깎이 나이에 공무원의 꿈을 이룬 분이었습니다. 9급 세무공무원으로 시작해 5급 사무관까지 승진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사고 당일, 그의 팀은 '이달의 우수 팀'과 '동행매력협업상'을 수상하며 팀워크를 인정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과 야외 밤 도서관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함께했던 동료, 갑작스러운 이별

또 다른 희생자는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였습니다. 두 사람은 사고 당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헤어지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6급 승진을 앞두고 있던 그는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동료들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하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두 공무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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