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로 유명세를 떨친 백종원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된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한 그의 입장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과연 백 대표는 이 사태를 어떻게 설명할까요?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해명,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 직접 해명! "가맹점 위해 이익 줄였다"
"연돈볼카츠, 가맹점 매출 감소는 매장 크기 때문"
최근 연돈볼카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맹점 매출이 2010년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매장 평균 크기 축소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0년에는 50~15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 주를 이뤘지만,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 소형 매장이 늘어나면서 평균 매장 크기가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본사 이익은 9배 증가? 가맹점 수 증가 때문"
백 대표는 본사 매출이 9배 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맹점 수가 11배 증가한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 가맹점 수는 2010년 247개에서 2023년 말 2,785개로 11배나 늘었습니다. 백 대표는 "본사 영업이익률은 6.2%로 높지 않다"며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하며 가맹점을 위해 본사 이익을 최소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맹점 존속 기간 3.1년? 오해입니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의 평균 존속 기간이 3.1년이라는 주장에 대해 백 대표는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은 다르다"며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자료는 영업 기간만 공시하며, 이를 존속 기간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0년 이후 급격히 늘어난 소규모 브랜드는 대부분 5년 이내의 신규 브랜드이기 때문에 영업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3.1년 만에 망한 게 아니라,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의 생존이 달린 문제, 억울함 토로"
백 대표는 "회사의 문제이기 때문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며 "2,785개 매장 점주의 생존이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가맹점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우려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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