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찾은 尹, 배추 든 시민에 “가격 안정되게 노력하겠다”

물가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섰을까요? 

최근 급등하는 물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마트를 방문해 직접 배추를 살펴보며 가격 안정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과연 윤 대통령의 이번 행보가 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대통령,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직접 점검!

시민들과 함께 장보며 물가 체크, 명절 물가 안정 약속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은 서울의 한 대형 마트를 방문하여 카트를 끌고 시민들과 함께 장을 보며, 과일, 채소, 쌀 등 주요 성수품 가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의 가격을 살펴보며 "명절에 정부 비축 물량을 풀어 가격을 내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시민들에게 말했습니다.

또한, 배추와 마늘 등 농작물의 작황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며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앞으로 김장철까지 배추 공급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트에서 장본 송편과 인절미로 오찬 후식

대통령은 마트에서 사과, 배, 쌀, 토종닭, 송편, 인절미, 김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들과 함께 장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참모진과 함께 오찬을 즐겼으며, 마트에서 구매한 송편과 인절미를 후식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이번 물가 점검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의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대통령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행 인력을 최소화하고 물가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