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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살인자라던 전현희, 인권위 진정…김 여사 인권 유린

DailySeoulite 2024. 8. 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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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전현희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살인자'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과연 '살인자' 발언은 인권 침해에 해당할까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전현희 씨의 외침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살인자' 발언, 인권위에 진정 접수

"김건희 여사 인권 침해" vs "정치적 공격"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었던 '살인자' 발언이 인권위원회에 진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전 의원의 발언이 김건희 여사의 인격권과 명예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주장과 함께, 정치적인 공격이라는 반박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종배 시의원은 전 의원의 발언이 허위 사실 유포이며, 이로 인해 김 여사가 회복 불가능한 인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전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표를 얻기 위해 김 여사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근거 없는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전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이었으며 김 여사 개인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표현의 자유를 행사했을 뿐이며, 이를 인권 침해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인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진정은 전 의원의 발언이 단순히 정치적 공방을 넘어 개인의 인권 침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인권위의 결정이 앞으로 정치권의 발언 수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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