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난리났다” 사람들 ‘우르르’…설마했는데 진짜 ‘그녀’일 줄

스타필드, 그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난리"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모두가 열광하는 걸까요?  '그녀'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궁금증을 자극하는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피겨 여왕 김연아, 쿠첸 팝업스토어에 나타나 팬들 열광!

2만 3천명 방문, ‘김연아 효과’ 톡톡히 누려

지난 주말, 스타필드 고양은 마치 축제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 대상은 바로 피겨 여왕 김연아였다! 쿠첸이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미(米)토피아 페스티밥’에 김연아가 직접 등장한 것이다. 2층에서도 사람들이 유리창에 기대 사진을 찍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쿠첸은 워터파크를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꾸며, 아이들을 위한 대형 볼풀장과 미끄럼틀도 준비했다. 김연아는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신제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김연아와의 만남을 포함, 입소문을 타고 누적 방문객 2만 3천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연아와 쿠첸, 특별한 인연

김연아는 지난해 8월부터 쿠첸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김연아는 쿠첸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김연아가 광고하는 쿠첸의 ‘브레인 밥솥’은 지난 4월 기준, 광고 전 대비 판매량이 무려 298%나 급증했다.

김연아와 쿠첸의 특별한 인연은 삼성전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연아는 과거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에어컨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씽씽 불어라’라는 유명한 CM송을 부르기도 했다. 쿠첸의 박재순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김연아와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쿠첸의 광고 모델로 김연아를 섭외했다고 한다.

김연아는 밥솥 광고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쿠첸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연아 효과는 쿠첸의 브레인 밥솥 판매량 급증으로 이어지며, 쿠첸은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