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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에 美비밀경호국장 책임 인정…중대한 경호실패기업 죽이기다…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에 직접 입 열어‘美 대선주자’ 해리스 남편, 韓과 인연 재조명… 홍석천과 ‘빈대떡 먹방’두산로보틱스 공모가로 따져보니…합병시 ㈜두산 지분 42%→18% '뚝'경남경찰, ‘밀양 성폭행’ 가해자 등 신상공개 유튜버·블로거 8명 송치

DailySeoulite 2024. 7. 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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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범죄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남경찰이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와 블로거 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까요? 자극적인 영상과 글로 범죄를 조장한 그들의 만행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가 확정되면서 ㈜두산의 지분율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통해 ㈜두산은 자금 확보에 성공하지만, 동시에 지분율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과연 ㈜두산은 이번 상장을 통해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미국 대선 주자 카멀라 해리스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는 단순히 '부군'이 아닌,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입니다. 과연 그가 한국과 어떤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을까요? 특히, 최근 홍석천과 함께 빈대떡을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가 한국 문화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엠호프가 한국과 어떤 인연을 맺고 있고, 한국 문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연돈볼카츠, 그 이름만으로도 설렘을 안겼던 맛집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직접 입을 열고 "기업 죽이기"라고 꼬집었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연돈볼카츠 사태, 그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미국 대통령 경호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비밀경호국장은 책임을 인정하며 전례 없는 경호 실패를 시인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러한 사태를 초래했을까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비밀경호국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실패" 인정

"총격 가해지기 전 2~5번 의심스러운 정황 포착…하지만 유세는 계속 진행"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가 있었던 가운데, 미국 비밀경호국이 이 사건을 "수십 년 만의 가장 중대한 작전 실패"라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비밀경호국 국장은 자진 사퇴는 거부했습니다.

비밀경호국 국장은 "이 같은 비극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며, 사건 발생 전 2~5번의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몇 일 전부터 암살범이 총격을 가한 건물 옥상을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장은 "실제 위협"이라고 판단했으면 유세를 중단시켰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의심스러운 정황과 실제 위협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 전에 아무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지 않았다"며 비밀경호국의 부실 경호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그는 "건물 지붕에 어떻게 사람이 올라가고, 보고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나"며 경호 당국의 실수를 비판했습니다.

비밀경호국 국장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이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 하원 감독 책임위원회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밀경호국의 경호 실패에 대한 책임 규명과 함께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는 기업 죽이기다"

"30년 넘게 장사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가맹점주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기업 죽이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백 대표는 "6월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이 단체 행동을 시작하면서 잘못된 사실들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더본코리아가 지탄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업 기간과 존속 기간은 다르다"

백 대표는 가맹점주협의회가 주장하는 더본코리아 브랜드 존속 기간이 3.1년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인 7.7년의 절반 수준이라는 주장에 대해 "일반인들이 보기엔 '완전 사기꾼이네', '저럴 줄 알았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영업 기간과 존속 기간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공정위 공시 자료는 영업 기간만 공시되고 있으며, 3개월 만에 폐업하면 존속 기간이 3개월이 되지만, 폐업하지 않았다면 영업 기간이 3개월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3.1년이라는 것은 늦게 생긴 매장이 많다는 의미"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저희 브랜드 중에는 10년, 20년 된 오래된 브랜드도 있지만 2010년 이후로 급속하게 매장들이 늘어난 브랜드들은 소규모라, 만든 지 5년도 안 된 브랜드라 영업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본사 매출은 가맹점 증가로 인한 결과"

백 대표는 "2010년 대비 매장당 매출은 줄었는데 본사 매출은 9배 늘었다"는 주장에 대해 "2010년에는 소형 브랜드가 없었고, 큰 매장일수록 매출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며 "2023년에는 작은 매장이 많아졌고, 작은 평수에서 매출이 반이나 나오면 잘한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평당 평균 매출로 따지면 2010년 1782만원이었고, 지난해 2350만원으로 오히려 더 늘었다"며 "평당 매출이 증가한 것은 소형 매장의 수익성이 증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본사 매출이 9배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010년에는 247개, 2023년에는 2785개로 11배가량 늘었다"며 "프랜차이즈 회사의 영업 이익은 가맹점에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처럼 원자재값이 오르면 정말 힘든데, 점주들이 장사를 잘하고 오래 했으면 좋겠기에 가격을 안 올리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업 죽이기는 옳지 않다"

백 대표는 "199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이 넘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본의 아니게 점주에게 피해가 많이 간 것 같다. 개인이 아닌 회사 문제이고, 2900여개 매장 점주들의 생명줄이 달린 일"이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건 진짜 아니다. 기업 죽이기다. 이러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 부통령 남편, 한국 전통시장에 반하다!

광장시장에서 마약김밥과 빈대떡 맛본 '세컨드 젠틀맨'

미국 부통령의 남편,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가 한국을 방문해 서울의 유명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방문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2022년 5월, 엠호프 변호사는 미국 축하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엠호프 변호사는 광장시장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마약김밥'과 '빈대떡'을 맛보았습니다. 그는 한국의 전통 시장과 음식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광장시장 방문기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엠호프 변호사는 "공동체를 하나로 모이게 하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광장시장의 먹거리, 옷감, 수공예품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엠호프 변호사는 광장시장에서 한국의 유명 방송인 홍석천 씨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홍석천 씨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 연예인으로, 미국 민주당이 강조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엠호프 변호사는 홍석천 씨와 함께 광장시장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엠호프 변호사는 부인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부통령에 당선된 후 세계적인 로펌 DLA 파이퍼를 떠나 조지타운대 로스쿨 교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의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새우가 고래 삼킨다'는 비판 쏟아져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이 공개되면서,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산 측은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일각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평가 논란에 휩싸인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적자 기업 두산로보틱스, 왜 고평가 받을까?

전문가들은 두산로보틱스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데 의문을 제기합니다. 두산로보틱스의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을 진행하면, 두산밥캣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두산밥캣 주주들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를 기준으로 합병을 진행하면, 두산의 지배력과 배당금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 소액주주는 '희생양' 될까?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분할하고, 투자사업부문을 두산로보틱스에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두산밥캣의 잔여 지분에 대해 두산로보틱스 신주를 교환하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최종적으로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흡수합병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두산로보틱스의 고평가된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이 진행되면, 두산밥캣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두산밥캣은 실적이 탄탄한 '캐시카우' 기업인데 반해, 두산로보틱스는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가치 평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공정한 합병,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자본시장법이 공정한 합병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합병 시 최근 1개월, 1주일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합병 가액을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적자 기업의 고평가된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을 진행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들의 이익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두산그룹의 합병안에 대해 정정 요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소액주주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꼼수'가 아닌,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년 전 사건, 유튜브로 다시 불타오른 '사적 제재' 논란

유튜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뜨거운 논쟁

20년 전 발생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들의 실명과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 사건을 다시 세상에 알렸고, 이후 다른 유튜버들도 잇따라 가세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사적 제재" vs "정의 구현" 의견 충돌

일부 유튜버들은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를 통해 범죄자 처벌을 요구하며 "정의 구현"을 외쳤습니다. 반면, 피해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 정보가 공개되는 것에 대해 "사적 제재"라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경찰, 관련 고소·고발 469건 접수… 수사 본격화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유튜버와 블로거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관련 고소·고발 469건을 접수했고, 192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11명은 불입건 처리되었으며, 경찰은 나머지 수사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개인 정보 공개, 정의 구현 vs 명예 훼손… 뜨거운 논쟁 지속

이 사건은 유튜브를 통한 정보 공개와 '사적 제재'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과연 유튜버들의 행동은 정의 구현인지, 아니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인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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