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무대, 파도치듯 360도 둘러싼 객석…부산콘서트홀 위용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콘서트홀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웅장한 중앙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파도치는 객석은 마치 음악의 물결에 휩쓸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과연 이 혁신적인 공간은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요?  부산콘서트홀의 위용과 함께 펼쳐질 예술의 향연을 기대해 보세요. 

 

부산에 새로운 음악의 성지가 탄생한다! 웅장한 부산콘서트홀, 드디어 모습 드러내다!

2000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 빈야드 스타일로 설계되어 음향과 시각의 새로운 경험 선사

드디어 부산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꿈의 공간, 부산콘서트홀이 문을 활짝 열 준비를 마쳤습니다! 10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건설된 부산콘서트홀은 2000석 규모의 웅장한 공간으로, 지역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객석이 무대를 둘러싸는 독특한 빈야드 스타일로 설계되어, 마치 포도밭처럼 무대를 중심으로 객석이 경사진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느 자리에서든 무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웅장한 음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파이프 오르간, 부산콘서트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다!

부산콘서트홀은 단순히 규모만 큰 공연장이 아닙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월에는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 공연 시설에서는 최초로 설치되는 파이프 오르간은 부산콘서트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산콘서트홀, 내년 5월 개관 예정… 기대감 고조!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총 1만 9862㎡의 면적을 자랑합니다.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외에도 다목적 소공연장, 리허설룸, 연습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을 넘어 동남권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개관과 함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부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감동적인 무대들을 기대하며, 새로운 음악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