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 겨냥 빈수레 요란…'댓글팀' 추가 폭로도 시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빈수레 요란'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공세를 펼친 장 최고위원의 발언은 무엇이었을까요? 또한, '댓글팀' 관련 추가 폭로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사태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한동훈 대표, '빈수레'라는 비판에 직면하다

전 최고위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혹평

최근 한동훈 대표는 '빈수레'라는 혹평에 직면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의 정치적 행보를 두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며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한 대표의 인선에 대해 "참신한 인물을 기대했지만, 결국 친정체제 구축에 그쳤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채상병 특검, "실질적인 추진 의지 의문"

장 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공언했던 채상병 제3자 특검에 대해서도 "전당대회 기간 이슈를 만들기 위한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실질적인 추진 의지가 없다"며 "수사 범위가 넓다느니 핑계를 대기보다는 당당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댓글팀 의혹, 수사 진행 상황 주시

장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댓글팀' 의혹에 대해서는 "공수처에서 수사가 시작되었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추가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고민과 숙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한동훈 대표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한 대표가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비판에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