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화성의 꿈' 이뤄지나…스페이스X, 우주유영 우주선 발사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계획, 한 발짝 더 나아갈까요? 스페이스X가 우주 유영 우주선 발사를 성공시키며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연 머스크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 스페이스X '폴라리스 던' 임무 시작!

5일간의 우주 여행, 역사적인 도전

스페이스X가 10일,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 임무를 위한 우주선 '드래건'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임무는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로, 퇴역 공군 조종사와 스페이스X 여성 엔지니어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5일 동안 우주를 여행합니다.

지구 궤도를 넘어, 1400km 상공으로!

'폴라리스 던'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3배 이상 높은 1400km 상공까지 비행합니다. 이는 1972년 NASA의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인류가 도달한 가장 높은 지점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 짜릿한 도전!

이번 임무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민간인 우주비행사 2명이 3일차에 우주선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고 700km 고도에서 우주 유영을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 유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주 연구와 스타링크 통신 실험

이들은 우주 공간에서 36가지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레이저 기반 통신도 시도할 예정입니다.

화성 진출의 꿈, 스페이스X의 야심찬 계획

스페이스X의 CEO 는 2년 안에 무인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태양,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되는 최적기를 활용해 화성 탐사를 시작하고, 4년 안에 최초의 유인 화성 비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는 20년 안에 화성에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성으로 가는 여행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폴라리스 던' 임무는 스페이스X의 화성 진출 계획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스페이스X가 어떤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