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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벌써 한 달째'.. 앞으로도 일주일 더 버텨야

DailySeoulite 2024. 8. 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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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설치는 밤은 언제 끝날까요? 벌써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 밤에도 낮처럼 뜨겁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짜증만 늘어나는 낮, 혹시 당신도 이 고통을 겪고 있나요? 폭염, 언제쯤 끝날까요?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더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밤잠을 되찾기 위한 당신의 특별한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지금 바로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폭염, 밤잠은 사치!

밤에도 잠 못 이루는 열대야, 벌써 한 달이나 지속되고 있다고?

벌써 8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낮에는 땡볕이 내리쬐고,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이렇게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니 밤잠은커녕 낮잠도 꿈꿀 수가 없네요.

전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에는 지난 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벌써 30일 넘게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주는 폭염 특보가 내린 날이 26일로, 예년보다 열흘이나 더 많아요.

밤에도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역대 최장 기록 경신!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벌써 한 달이나 지속되고 있다고 해요. 전주에서는 무려 30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져 지난 2013년 기록을 넘어섰다네요.

게다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하니, 밤잠은 꿈도 못 꿀 것 같아요.

북상하는 태풍, 폭염을 식혀줄까?

다행히 북상하는 태풍이 폭염을 식혀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기상청에서는 태풍이 열대 해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를 끌어올려 폭염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어요.

태풍이 지나가면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폭염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아요.

폭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이렇게 폭염이 계속되면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요. 특히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더위에 지쳐 힘들지만,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서 폭염을 이겨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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