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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폭우 쏟아져도 이진숙 사퇴 투쟁 멈출 수 없다

DailySeoulite 2024. 7.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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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이진숙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떤 악조건도 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사태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폭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외침!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사퇴 촉구 기자회견

"이진숙 후보자는 방통위 수장이 아닌, 21세기 대한민국 공직에서 배척되어야 할 인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92개 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국회 앞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공동행동은 이진숙 후보자가 과거 MBC 사장 시절, 공영방송을 사회적 흉기로 전락시키고, 거대 재벌에 팔아넘기려 밀실 모의를 주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저항하는 구성원들을 탄압해 고인이 된 이용마 MBC PD를 죽음으로 내몰았음에도 사과와 참회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동행동은 "이진숙 후보자는 올곧은 언론인의 길을 스스로 버리고 권력에 야합하여 공영방송을 망친 장본인"이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언론자유를 거스르는 인물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또 다른 블랙리스트를 만들 것입니다!"

기자회견에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진숙 후보자 임명 저지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이진숙 후보자는 과거 문화예술계를 좌파와 우파로 나누어 블랙리스트를 만들었고, 방통위원장이 된다면 또 다시 방송국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갈라치기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진숙 후보자의 과거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미래가 될 것"이라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기 위해 이진숙 후보자의 사퇴를 반드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직후에는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선전전이 이어졌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앞으로도 이진숙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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