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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7억 번다 과천 아파트 특별공급에 3만6천여명 몰려

DailySeoulite 2024. 7.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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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아파트 특별공급에 무려 3만 6천 명이 몰렸습니다. 당첨되면 무려 7억을 번다는 소문이 사실일까요?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과연 누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특별공급 청약 열기 후끈!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127대 1 경쟁률 기록

과천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 아파트, 저렴한 분양가에 인기 폭발

최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수도권 알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무려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청약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59㎡ 기준 7억 6천만원대에서 8억 7천만원대로 책정되었는데, 인근 아파트 시세가 13억원에서 15억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2만 3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66가구 모집에 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특별공급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마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도 58대 1 경쟁률 기록

같은 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서울 마포구 '마포 자이 힐스테이트 라첼스'는 213가구 모집에 총 1만 2천 명이 신청,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단지는 강북에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처음으로 3.3㎡당 5천만원을 넘는 분양가를 책정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 11.8대 1 경쟁률 기록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은 604가구 모집에 7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주택 시장은 높은 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알짜 단지의 경우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단지들은 앞으로도 청약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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