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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였다”…128만명 구독 유튜버, “명품쇼핑 중단” 선언

DailySeoulite 2024. 9.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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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갑작스럽게 명품 쇼핑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한 삶을 보여주던 그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숨겨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유튜버 회사원A, 1억원 명품 소비 고백 후 "과시욕에 눈멀었던 과거 반성"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였어요" 솔직한 고백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회사원A가 자신의 과소비를 반성하며 명품 쇼핑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과거 쇼핑 중독으로 인해 1년에 1억원 가량을 명품에 쏟아부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솔직히 과시욕 때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심심하고 외로울 때 돈을 썼고, '내가 다 해봤는데'라는 식의 과시욕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명품은 더 이상 조회수 보장하지 않아요"

회사원A는 명품 소비를 멈추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콘텐츠의 변화를 꼽았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 조회수를 보니 명품이 더 이상 조회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며 "오히려 운동 열심히 하고 몸을 만드는 게 콘텐츠에 도움이 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명품 살 돈이면 PT를 받을 수 있다"며 지출 우선순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IP에서 탈퇴해도 아쉬울 게 없어요"

회사원A는 과거 백화점 VIP 등급 유지에 집착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는 VIP에서 잘려도 별 아쉬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명품 소비를 멈추면서 카드값이 확연히 줄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스스로 현타 안 맞는 소비 생활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더 맞고 건강한 생활인 것 같다. 철들어 사는 모습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는 건강한 소비 습관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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