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BTS 쿠킹온’은 비빔밥 같은 게임… BTS 팬덤·게이머 모두 만족시킬 것” [인터뷰]

DailySeoulite 2024. 8. 12. 04:04
반응형

BTS의 팬덤과 게임 마니아를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비빔밥 같은 게임"이라는 표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TS 쿠킹온'에 대한 기대감과 의문점을 풀어보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과연 이 게임은 어떤 매력으로 두 팬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BTS와 함께 떠나는 맛있는 세계 여행,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방탄소년단 팬덤 뿐 아니라 캐주얼 게이머도 사로잡을 'BTS 쿠킹온'

7월 7일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되는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개발사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팬층이 게임 자체로써 즐길 수 있도록 기존 IP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BTS 쿠킹온'은 기존 아이돌 그룹 기반 게임들이 팬덤의 구매력에만 의존하여 콘텐츠 매력도나 지속성을 간과했던 것과 달리, 팬덤과 캐주얼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개발사는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장인'으로 불리며, 'BTS 쿠킹온' 역시 기존 요리 게임보다 훨씬 캐주얼하면서도 깊이 있는 게임성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특히, 전작 '마이리틀셰프'의 드래그앤드롭 방식에서 벗어나 터치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하여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타이니탄과 함께 펼쳐지는 요리와 음악의 조화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을 매개로 요리와 음악 요소를 성공적으로 녹여냈습니다. 빛이 사라진 세상에서 편찮은 할머니를 대신해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타이니탄'을 만나 세상을 밝혀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도시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등장 인물들을 만나 요리를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출시 시점에는 5개 도시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스토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게임 내에서 '타이니탄' 캐릭터는 직접적인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고, 플레이 성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이니탄 포토카드'와 함께 직접 꾸밀 수 있는 무대는 게임의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또한, '타이니탄' 세계관을 통해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캐주얼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편의 스토리를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풍성한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BTS 쿠킹온'은 출시 시점부터 총 18개의 레스토랑과 3종의 '타이니탄 포토카드 바인더'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도시, '타이니탄 페스티벌', 시즌 레스토랑, '타이니탄 포토카드 바인더' 등은 매 정규 업데이트마다 추가될 예정이며,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계획 중입니다.

개발사는 'BTS 쿠킹온'이 방탄소년단 팬덤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이머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게임의 첫 번째 레스토랑 메뉴를 방탄소년단이 연습생 시절부터 즐겨 먹었던 비빔밥으로 설정한 것은 캐주얼 게이머와 방탄소년단 팬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BTS 쿠킹온'은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비빔밥처럼,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