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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없는 5층이라서’ 컴퓨터 든 상자 내동댕이친 택배기사 [e글e글]스위프트가 지지하는 가짜사진 올리고 “수락”…트럼프, 연일 구설수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여성 부검 결과 나왔다…“고체온증” 소견

DailySeoulite 2024. 8.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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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여성, 부검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고체온증"이라는 소견이 나왔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가짜 사진을 지지하고 "수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떤 가짜 사진을 지지했으며, 그 배경에는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엘리베이터 없는 5층. 택배 기사에게는 너무나도 힘겨운 현실이었을까요? 컴퓨터가 담긴 상자가 떨어지는 순간, 택배 기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과연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택배기사의 '험악한' 배송, 컴퓨터 박살 위기!

"쿵! 쾅!" 택배 상자, 계단에서 떨어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택배기사의 '험악한' 배송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주문한 한 소비자는 배송 과정에서 택배기사가 컴퓨터가 담긴 상자를 계단에서 떨어뜨리는 장면을 CCTV로 확인하고 경악했습니다.

소비자는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에 살고 있어 배송 과정에서 택배기사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이해하지만, 상자를 떨어뜨리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처음 배송 때는 쾅하는 소리에 놀라 확인해 봤더니 컴퓨터 부품이 휘어 있었고, 나사가 떨어져 나와 있었습니다. 당장 반품을 요청했고, 다시 주문한 컴퓨터도 같은 택배기사에게 배송됐는데, 또 상자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배송 영상 공개, 누리꾼 분노

두 번째 배송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리꾼들은 "택배기사가 감정적으로 일부러 던진 것 같다", "배달은 힘든 일이지만, 화물을 함부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택배기사의 고충을 이해하지만, 컴퓨터가 고장 날까봐 너무 불안하다"며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 사건은 택배 서비스의 질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 대선, 가짜 사진과 탄핵 공방 속으로

AI로 만든 가짜 사진, 진짜 논란을 만들다

미국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다시 가짜 사진을 이용하며 여론 몰이에 나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를 지지하는 사진을 올리며 "수락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진들이 사실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진 속에는 스위프트 팬들이 '트럼프를 위한 스위프트 팬들(Swifties for Trump)'이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과 스위프트가 '엉클 샘'으로 분장해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바란다"는 문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미국 내에서 막강한 팬덤을 가진 스위프트는 지난 2020년 대선 때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올해는 아직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짜 사진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스위프트가 등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탄핵 공세, 정치적 공방 가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뿐만 아니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폐기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고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화석연료 발전소 오염 제한과 신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추진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재선 시 미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제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화당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측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날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의 감독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이 권한을 남용하고 사법 조사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탄핵을 받을 수 있는 행위에 가담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보고서에 증거도 없어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대선은 가짜 사진 논란과 탄핵 공세 등으로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대선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폭염 속, 순찰차에 갇힌 여성… 비극의 전말은?

36시간, 뜨거운 차 안에서…

지난 달,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한 여성이 경찰서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고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고체온증은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장시간 높은 체온에 노출되면 열사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A씨는 36시간 동안 뜨거운 순찰차 안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폭염 속에서 차량 내부 온도는 엄청나게 높아졌을 것이고, A씨는 탈출할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순찰차, 뒷좌석 문은 열 수 없어

문제는 순찰차 뒷좌석에 손잡이가 없어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앞좌석과 뒷좌석은 안전 칸막이로 막혀 있어 앞으로 넘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A씨가 어떻게 순찰차에 들어갔는지, 그리고 왜 탈출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경찰, 정밀 부검과 감찰 진행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정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한, 순찰 근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해당 파출소에 대한 감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폭염 속에서 순찰차 안전 관리의 허점을 드러내는 동시에, 경찰의 안전 의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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