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롱 폭주족, 한 달 만에 검거 경찰 조롱하며 난폭운전, 한 달 만에 붙잡힌 고등학생 폭주족번호판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고 경찰을 조롱하며 난폭운전을 일삼던 고등학생 폭주족들이 한 달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자정쯤 창원시 진동면 일대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 곡예 운전을 펼쳤고, 경찰 순찰차가 뒤쫓자 야광봉을 흔들며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파출소 앞에서도 신호 위반, 중앙선 위반, 역주행을 서슴지 않았습니다.경찰 추격에도 끈질긴 도주경찰이 오토바이 넉 대를 나눠타고 난폭운전을 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7명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은 폐쇄회로 TV를 이용한 추적 덕분입니다. 이들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모두 떼고, 일부는 무면허·무보험 상태로 운전했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