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정보 속여 동료 돈 빼앗은 공무원, 징역 3년 직장 동료에게 2억 원 사기 친 40대 공무원, 징역 3년 선고투자금 명목으로 직장 동료로부터 2억 원을 가로챈 40대 공무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기망해 돈을 가로챘다"재판부는 "A 씨는 비록 초범이나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기망해 돈을 가로챘고 이 중 1억 5천만 원 상당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일부 대출을 받아 돈을 마련한 점에 비춰보면 피해자의 피해는 1억 5천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고급 정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속여A 씨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