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조지아 흑인교회 방문하며 트럼프와 대조 미국 대선, 해리스와 트럼프 막판 경합지 공략미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판 경합지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주 흑인 교회를 방문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의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직접 다가갔습니다. 60세 생일을 맞이한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주의 흑인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나라에 분열과 혐오를 부르고 공포와 혼돈을 조장하는 이들이 있다”며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지금 교차로에 서 있다. 어느 길로 갈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