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명태균 사태에 긴장감 고조 창원 제2 국가산단,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휘말리다 창원 제2 국가산단 사업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순항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명태균 씨가 창원 제2 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창원시는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명태균 씨, 창원 제2 국가산단 사업에 개입했나? 지난해 3월, 정부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을 발표했고, 경남 창원에는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339만㎡)가 선정되었습니다. 문제는 명태균 씨가 창원시로부터 대외비 정보를 보고받고, 산단 기획에 관여하며, 지인들에게 땅 매입을 권유했다는 의혹입니다. 특히, 명 씨의 지인은 산단 지정 한 달 전에 주변 땅을 매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