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 예상대로 여야 승리 재보궐선거, 여야 '텃밭' 지켜어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여야는 각자의 강세 지역을 지켰습니다. 국민의힘은 부산과 인천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승리했습니다.부산과 인천, 국민의힘 승리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20%p 이상의 차이로 이겼습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호남, 민주당 굳히기민주당은 '당의 심장'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영광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득표율 41%로 당선되었습니다. 곡성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