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욕설·고발 난무, 낙제점으로 끝나 22대 국회 국정감사, '역대급 정쟁'으로 막을 내려지난 7일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어제 종합감사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며 '역대 최악의 정쟁 국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생 현안 대신 '고성과 막말'이 난무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날선 공방 속에 민생 현안 질의 대신 고성과 호통이 난무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도를 넘은 막말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고, 증인들 역시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내며 국감장의 품격을 실추시켰습니다. 심지어 의원이 자신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셀프 질의'를 하거나 국정 감사는 뒷전, 지역구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