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공사, 마을 주민 화물차 사고 위험 창원 바다 매립 공사 현장, 화물차 사고로 주민 사망지난 4일 창원의 한 바다 매립 공사 현장 인근에서 화물차가 주민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공사 현장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예견된 사고였다고 지적하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좁은 도로, 끊임없이 오가는 화물차사고는 25톤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주민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로, 2년 전부터 시작된 와성지구 매립 공사로 인해 25톤 화물차들이 끊임없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하루에도 수백 대의 화물차가 지나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불안감을 호소해왔습니다.주민들의 호소, 외면하는 행정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