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검찰 소환에 SNS 사과 명태균 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관련 검찰에 소환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늘 검찰에 소환되었습니다. 명 씨는 검찰 출석 직전 SNS를 통해 사죄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명 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명태균 씨, 9천만 원 거래 등 조사 대상검찰은 우선 회계 담당자 강혜경 씨를 통해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사이에 오간 9천만 원의 실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세 사람의 대질 조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이 명 씨에게 2억 원이 넘는 돈을 건넨 경위도 조사 대상입니다. 명 씨는 이들에게서 공천 명목으로 돈을 받아 대선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