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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북상…제주 전 해안에 대피 명령

DailySeoulite 2024. 8.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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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태풍 종다리'의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섬 전체에 대피령이 내려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어떤 피해를 입게 될까요? 

 

태풍 '종다리' 북상, 제주도 전 해안가 대피령 발령!

🌊 거센 파도 몰아치는 제주, 해안가 출입 금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도로 북상하면서 20일 오전 11시부터 도내 전 해안가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서귀포 앞바다에는 거친 파도가 몰아치고 있으며, 제주도는 태풍주의보 발효와 함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 갯바위,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 절벽 출입 전면 금지!

대피 명령에 따라 갯바위,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 절벽 등 도내 해안가 전역에 주민, 관광객, 낚시객 및 연안체험 활동객의 출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해안가 출입을 위반할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단, 시설관계자 및 선박 결박 등 안전 조치 활동 관계자는 예외입니다.

🌪️ 강풍에 대비, 옥외시설물 점검 필수!

제주도는 태풍 '종다리'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며, 간판 등 옥외시설물, 태양광 패널, 지붕, 가로수, 전신주, 비닐하우스, 양식장 시설, 공사장 자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태풍이 제주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에는 하천변, 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문자, 마을단위 예.경보 시설, SNS 등을 통해 전달되는 도민 행동요령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도민들도 태풍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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