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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허미미 소개하며 ‘독립운동가 후손’ 얘긴 쏙 빼고 “도쿄 출신, 재일 3세”[파리올림픽]

DailySeoulite 2024. 8.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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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해서 파리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허미미 선수,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졌습니다. 도쿄 출신 재일 3세라는 사실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배경은 언론에 의해 감춰졌을까요? 과연 허 선수는 어떤 마음으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뛸까요?  그녀의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24 파리 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한국 유도의 샛별, 허미미! 은메달 획득!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한국의 허미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허 선수는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허 선수는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데구치 선수를 뒤집는 기술을 선보이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지만, 데구치 선수의 강력한 방어에 막혀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허 선수는 아쉽게 위장 공격 판정을 받으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일본과 깊은 인연을 가진 두 선수

이번 결승전은 한국과 일본의 깊은 인연을 보여주는 또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데구치 선수는 일본 나가노현 출신으로, 아버지의 국적을 따라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선발에 실패했지만,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파리 올림픽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허 선수는 일본 도쿄 출신의 재일 한국인 3세로, 한국 이름은 이케다 우미입니다. 허 선수는 5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데구치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한국 대표로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유도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유도 경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를 넘어, 두 나라의 깊은 인연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허미미 선수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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