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산株 성격 가진 조선株, 누가 미국 대통령 되든 긍정적”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조선업계! 왜 방산株 성격까지 갖추게 되었을까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긍정적인 전망 속에 조선株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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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방산주는 뜨거운 감자?

트럼프 vs 바이든, 한국 방산 기업은 누구에게 더 유리할까?

요즘 미국 대선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죠. 특히 투자자들에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환 가능성이 큰 관심사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국내 방산 기업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합니다. 究竟,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은 한국 방산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미국 우선주의, 방산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려면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 한미 방산 협력이 후퇴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문제는 미국이 알아서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미국 기업의 무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방산 기업의 진출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낳습니다.

하지만 국방비 증액은 호재?

반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방비 증액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과거 임기 첫해 국방비를 10%나 늘린 전례가 있죠. 이번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국방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토(NATO)는 국방비를 GDP의 2%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GDP 대비 3%까지 올리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 방산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들 국가가 한국 기업의 무기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방산주 투자, 신중하게 접근해야

방산주는 워낙 비밀이 많아 가치 평가가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방산주는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따라서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투자자는 보유를 유지하며 조정 국면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 수주에 흠집이 생길 경우 비중 축소를 고민해야 합니다.

조선주, 방산주의 새로운 대안?

방산주 투자에 망설여진다면 조선주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선주는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상황이 나아 보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해군 쪽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 산업이 침체되면서 군함이 노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함정 건조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서 한국 조선 기업이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미국 군함 사업 참여

실제로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해군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필리조선소는 미국 해군 군함을 건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미국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한국 조선 기업의 역량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대선, 이분법적으로 판단하지 말자

결론적으로 미국 대선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투자는 단순히 트럼프 수혜주라는 이유로 특정 주식을 사거나, 트럼프 피해주라는 이유로 외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 경쟁력입니다. 기업의 실적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