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시청역 인도 돌진 참사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무거운 가운데, 배우 이제훈의 커피차 이벤트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훈은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취소 결정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영화 '탈주' 커피차 이벤트, 서울 시청역 참사 여파로 취소
안타까운 사고, 영화 홍보 행사에도 영향
최근 서울 시청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배우 이제훈 주연의 영화 '탈주' 커피차 이벤트가 취소되었습니다. 영화 측은 SNS를 통해 이벤트 취소 소식을 전하며, 참석을 기대했던 팬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탈주'는 이제훈 배우가 북한 병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작품으로,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려 했었습니다. 영화 측은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제훈 배우가 직접 참석하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었습니다.
시청역 사고,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
하지만 전날 밤 발생한 시청역 인근 교통 사고로 인해, 영화 측은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영화 측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껴 이벤트 진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은 갑자기 역주행으로 지그재그 돌진하며 보행자들을 덮쳤고, 안전 펜스도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탈주', 3일 개봉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와 그를 쫓는 현상의 목숨 건 추격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제훈 배우의 열연과 긴박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탈주'는 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