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여친 고소' 허웅 소속사 대표, '김앤장 출신 변호사'였다

농구 스타 허웅 선수의 전 여자친구 고소 사건, 그 배경에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충격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공방 속에서 밝혀진 소속사 대표의 놀라운 정체!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로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웅의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의 대표는 다름 아닌 법률사무소 김앤장 출신의 한정무 변호사입니다. 한 변호사는 2018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입사해 일하다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웅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코삼부자'에 출연하여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소속사 대표에 대해 "에이전트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이쪽 업계에서 대단한 분"이라고 극찬하며 "김앤장 변호사라는 포스가 느껴진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생활 논란과 법적 공방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임신과 낙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양측은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웅은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는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수사 기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운영하는 에이전시라는 사실과 더불어,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공방까지 겹쳐 허웅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