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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제역 2200만원 전관 변호사비도 대납시켜…경찰 후원금이라 죄 없다

DailySeoulite 2024. 7.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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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원이라는 거액의 변호사 비용...  과연 누가, 왜 대납했을까요?  구제역 사건의 뒷 이야기, 경찰 후원금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과연 이들은 법망을 피할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기사를 확인해보세요! 

 

유튜버 '구제역', 변호사 비용 대납 받은 건 '후원금'으로 결론…경찰 불송치

'렉카 유튜버' 구제역, 또 다른 피해자 등장

유튜버 '구제역'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구제역은 과거 '쯔양'에게 과거 이력 폭로를 막아주는 대가로 5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사업가로부터 '변호사 비용 대납' 명목으로 22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인은 구제역이 자신이 운영하던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변호사 비용 2200만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돈은 서울대 법대 출신 변호사 계좌로 흘러갔습니다.

경찰, "후원금 성격"으로 판단…피해자 측은 검찰에 이의 신청

하지만 경찰은 구제역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구제역이 변호사 비용을 대납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후원금으로 보인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 측은 경찰의 결정에 불복하고 검찰에 이의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피해자 측은 구제역이 자신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전형적인 '렉카 유튜버'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쯔양' 측도 구제역 등을 검찰에 고소

한편, 쯔양 측은 구제역이 과거 이력을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5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구제역과 함께 다른 유튜버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쯔양 측은 구제역이 협박을 통해 '리스크 관리 용역 계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현재 언론과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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