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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밤은 더 이상 시원하지 않다. 12일 빨라진 '초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길어지고 있다. 올해는 얼마나 더 뜨거울까? 밤잠 설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밤잠 설치는 건 당신뿐이 아니야? 30도 넘는 '초열대야'가 벌써 찾아왔다고?!
강릉, 올해 첫 '초열대야' 발생! 지난해보다 무려 12일이나 빨라졌어요!
밤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가 강릉에서 벌써 나타났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해보다 무려 12일이나 빨리 찾아온 거래요! 밤에도 낮처럼 뜨겁다니, 정말 믿기지 않죠? 강릉 시민들은 밤잠 설치는 건 물론이고, 끈적끈적한 더위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열대야',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온 걸까요?
낮 동안 뜨겁게 달궈진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강릉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열대야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초열대야'는 1911년 이후 12번밖에 관측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지만, 최근에는 2010년 이후 무려 10번이나 기록될 정도로 잦아졌어요.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앞으로는 8월에는 전국적으로도 '초열대야'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초열대야' 뿐만 아니라 '열대야'도 빨라졌어요!
강릉에서는 지난달 11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엿새나 빨라진 거래요. 서울에서도 지난달 21일에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이 역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합니다. 6월에 열대야가 일상이 되는 건 물론이고, 이제는 '초열대야'까지 빨라지면서 잠 못 드는 여름밤이 점점 더 길어질 것 같아 걱정이네요. 밤잠 설치는 건 이제 우리 모두의 고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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