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했는데도 따라해”… 블랙핑크 리사, 표절 의혹 나온 뮤비 보니

블랙핑크 리사의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리사 측은 표절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과연 이번 논란은 단순한 유사성일까요, 아니면 의도적인 표절일까요? 리사의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또 표절 논란에 휩싸이다? 뮤직비디오 장면, 베낀 건가요?

'록스타' 뮤직비디오, 트래비스 스콧 뮤직비디오랑 똑같아?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활동 후 또 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였어요. 이번엔 솔로곡 '록스타'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영국의 포토그래퍼이자 영상 감독인 가브리엘 모세스가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 장면이 자신이 참여한 트래비스 스콧의 '페인' 뮤직비디오와 너무 비슷하다고 주장했거든요.

두 뮤직비디오 모두 흰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배치된 모양이나 표정, 카메라 각도까지 똑같다고 해요. 특히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에서는 댄서들이 리사와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 반면, 트래비스 스콧의 '페인' 뮤직비디오에서는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을 카메라가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는 점이 차이점이에요.

리사 측, "레퍼런스로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입장 밝혀야 할 듯

가브리엘 모세스는 리사 측이 자신에게 연락하여 '페인' 뮤직비디오를 참고자료로 사용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모세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리사 측은 그대로 '록스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말했죠. 모세스는 리사 측에 관련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답니다.

리사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어요. '록스타'는 리사의 첫 솔로곡인데, 뮤직비디오 의상 표절 논란에 이어 또 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네요. 앞으로 리사 측의 입장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