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의 흥행 신화를 이을 새로운 흥행 돌풍이 시작될까요? 3일 만에 1117억을 벌어들이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영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과연 "미나리"를 뛰어넘는 흥행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과연 김 의장은 어떤 혐의로 구속되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하세요.
카카오 창업주, SM엔터 시세 조종 혐의로 구속
IT 업계 큰 충격, 카카오는 어떻게 될까?
국내 대표적인 IT 플랫폼 기업의 창업주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카카오 창업주가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것입니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했다고 판단하고, 창업주를 구속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카카오는 4일에 걸쳐 2400억원을 투입하여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업주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카카오, 최대 위기 맞아
창업주의 구속으로 카카오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사업 투자와 경영 쇄신 작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계열사 개선과 자회사 매각 작업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VX,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에스엠엔터 등 자회사 매각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카카오 관련 의혹 총 4건 수사 중
검찰은 SM엔터 시세 조종 외에도 카카오엔터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관계자의 횡령·배임 의혹 등 총 4건의 카카오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카카오는 큰 위기를 맞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트위스터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다!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석권!
최근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습니다! 개봉 첫 주말 8050만 달러(약 1117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2위를 차지한 "슈퍼배드4"의 238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트위스터스"의 전 세계 총 매출액이 벌써 1억 2320만 달러(약 1710억6000만원)를 돌파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흥행 추세가 계속된다면 "트위스터스"는 자연재해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수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트위스터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트위스터스"는 1996년 개봉한 재난 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으로, 예측 불가능한 토네이도에 맞서는 기후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특수 효과는 물론,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면서도 정치적인 색채를 배제하여 관객들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실제 토네이도 피해가 잦은 미국 중부와 남부 지역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나리"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정이삭 감독의 연출과 "쥬라기 월드", "인디아나 존스",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을 제작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참여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트위스터스"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