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음주운전, 4시간 경찰 조사 후 사과 문재인 전 대통령 딸,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5일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13일 만입니다. 문 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사죄문을 발표하며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4시간 조사, 음주운전 혐의 대부분 시인문 씨는 4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운전 혐의를 비롯해 불법 주차,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후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만취 상태, 택시 운전자와 합의사고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