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임의 모집 절반 미달, 응급의학과 지원 '0명' 서울대병원, 전임의 모집 '절반도 채우지 못해'서울대학교병원이 전임의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2024년 전임의 1차 채용에서 모집 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모집 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024년 전임의 1차 채용에서 총 459명을 모집했지만, 실제 지원자는 222명에 그쳤습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모집 인원 154명에 67명만 지원하여, 지원율이 43.5%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원율과 비교했을 때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은 총 478명을..